탈북자들의 한국 입국이 2022년 들어서 전무한 상태다. 그 까닭은 3년째 접어든 코로나19 사태가 원인이겠으나 그 기간 동안 중국과 북한 국경지대에 철조망 설치와 단속이 원인이다. 북에서는 압록강과 두만강 변에 철조망을 설치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중국 쪽 국경은 이미 철조망이 완료 됐고 경비가 살벌하다. 중국으로서는 북한 주민의 탈북으로 코로나19 유입이 두려워서가 더 큰 원인이다. 양국에서 단속이 살벌하자 부로커들의 활동이 중지되다시피 했다. 지금처럼 험악한 분위기에서는 부로커들도 작은 액수 가지고는 움직이지 않는다. 적어도 탈북시켜주는 경비로 억대를 지불하겠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꿈적도 안 한다. 억대를 주겠다면 그때는 방법이 있단다. 탈주시킬 사람을 신분세탁해서 중국인으로 공민증을 받아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