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새 대통령은 아마추어 정치인이라는 걸 국민이 다 안다. 아마추어건 프로건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정치와 국가 통수권은 대통령 혼자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아마추어 대통령이 권좌에 앉아도 크게 다른 것은 없다. 다시 말하면 결정은 대통령 혼자서 내리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에 출마하기 전에는 모든 보통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개인이고 사생활을 즐겼다. 하지만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완전히 달라졌다. 몸과 태도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생각과 결정도 달라져야 한다. 대통령에 출마하기 전의 윤석열 개인은 머리 스타일도 자기가 결정하고 자기가 좋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했다. 머리로 앞이마를 가리고 싶으면 가렸다. 그냥 흐트러진 머리를 쓸어 올리면서 말해도 무관했다. 이것은 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