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은 미사일 공격 개시 첫날 우크라이나 군 시설 74곳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외에 여러 도시들이 동시 다발적인 공격을 받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군사 작전 목표는 돈바스 내 주민 보호일 뿐 우크라이나를 점령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공산주의 좌파들이 흔히 내세우는 상투적인 주장이다. 불과 그제만 해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해놓고 어제 아침 전격 공격한 것이다. 푸틴의 군사 작전 개시 발표 후 러시아군은 9시간만에 수도 키예프와 북동부 도시 히르카우 등 주요 도시 외곽지역에 진입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지 않아도 툭하면 미사일을 밥 먹듯이 쏘아 올리는 북한을 머리맡에 두고 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