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이 돈 안 들이고 즐길 수 있는 눈요기 중의 하나는 유명인들의 패션이다. 더군다나 대통령 부인의 옷차림은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다. 그 대표적인 예로 고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 재크린 여사의 패션은 세계의 눈길을 모았던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패션이 국민의 눈길을 끈 것도 그렇다. 김건희 여사는 완전 흰색 패션을 선보였다. 흰색은 패션의 기본이고 모든 그림은 흰색 바탕에 그리게 되어있다. 김여사는 흰색 원피스와 코트를 착용했고 구두도 흰색이었다. 흰색은 새로운 시작과 참정권을 의미한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의 올 화이트 패션은 새 정부의 방향성을 드러낸다고 봐야할 것이다. 이번 김 여사의 의상은 국내 디자이너에 의뢰해서 만들었고 자비부담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